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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선/해외선물

직장인의 해외선물 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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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짙은제로 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지극히 현실적인 직장인의 투자 이야기 중

해외선물 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반 직장인은 평일 기준으로

업무시간에 남들처럼 주식창으로 보며 투자를 하거나 부동산 임장을 다니거나

이런 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월급은 부족하고.....ㅠㅠ

그래서 제가 택한 방법은 바로 해외선물 투자였습니다.

 

 

 

해외선물 미니나스닥

그런데 왜 해외선물이냐?

해외선물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하루 23시간 운영됩니다.

즉, 평일 업무시간을 피하고 퇴근 후 저녁에 집중해서 매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거래량이 가장 활발한 미국 주식장 오픈 시간인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집중해서 매매하면

미니 나스닥 기준으로 하루 200만 원도 쉽게 수익 청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짧은 시간 동안 200만 원을 손실 볼 수도 있죠^^;;;

 

따라서 큰 손실 없이 해외선물투자에서 살아남으려면

승률 검증을 확인하고 실전 투자로 넘어가는 게 좋겠죠?

 

 

 

모의투자로 시장 흐름을 익혀라!

저의 첫 시작은 키움 글로벌 어플로 모의투자로 시작했습니다.

키움증권에서 모의투자 신청을 하면 70으로 시작하는 계좌가 오픈됩니다.

해외선물투자 모의투자

3월부터 매일매일 매매는 안 하더라도 1 계약씩 한 번씩 매매해보면서

매매 방법도 틱 띠기, 스윙, 장기 이렇게 다양하게 해 보면서

큰 손실 나더라도 추가 계약수로 물 타서도 해보고 아니면 오버나잇으로

그냥 존버도 해보고... 내 돈 아니니깐 해보고 싶은 실험은 다 해봤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마침내 실제 투자금을 이체해서 실전매매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미니 나스닥보다는 예탁 증거금이 낮은 마이크로 미니 나스닥으로

승률을 쌓은 다음 미니 나스닥으로 넘어가야겠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나만의 실전매매 방법은?

나만의 특별한 방법보다는 

단지 구조적으로 내가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1,500만 원을 환전하고 마이크로 1 계약 기준 대략 200만 원 정도 필요하니

평소 1 계약에서 4 계약 사이로 매매를 하면서 대폭락을 두들겨 맞더라도 예탁금의 50% 수준이니

반대매매까지 가지 않도록 버틸 수 있는 예수금의 여력도 적당 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해외선물투자 초기자본

 

그래서 저의 결론은

"1,500만 원 투자금의 하루 기대수익은 안전하게 최소 20만 원으로 잡고

한 달 기준 400만 원 청산 손익을 목표 1년을 버텨보자"

 

그러면 1년에 대략 5,000만원

어디 직장인 월급으로 캐쉬 5천만 원 모으기가 쉬운가?

직장인 기준 연간 순이익으로 현금 5천만 원을 모으려면

세전 연봉이 대략 1억 5천에서 2억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

 

2년이 되고...

3년이 된다면....

쌓이게 되는 수익금으로 계약수를 더 늘려도 되고

 

5년 후에는 미니 사이즈에서 플래잉 하는 걸 다음 목표로...

 

 

 

과연 되는 걸까?

나는 된다고 보지만 노력 없는 결과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도 하지만

 

현재 블로그도 현재 초기 단계고...

해외선물투자도 초기 단계고...

 

어떻게든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아서

매일매일 올리는 매매일지가 나에겐 소중한 투자 데이터가 되고

처음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월급 독립을 꿈꾸는 모든 직장인들이여!

파이팅!!!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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