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월 종합 해외선물 수익 인증과 매매일지

 

 

이번 포스팅은 지난달 8월 해외선물투자 결과를 정산해보겠습니다.

블로그 개설 전이라 당일 당일 투자 포인트와 시황에 대한

기록을 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9월 포스팅부터는 당일 매매한 내용에 대한 기록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해외선물투자 8월 결과

8월 초순과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나스닥 선물 흐름은

신고가 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많았기 때문에

숏보다는 롱으로 대응하는 게 수익을 내기에 더 쉬웠던 장세였다.

 

해선 투자를 계획했던 흐름처럼 매일 20만원 이상씩 청산해가며

수익을 차곡차곡 쌓아왔는 흐름도 좋았다.

 

 

 

 

하지만.....

해외선물투자 8월 결과

8월 말경 파월 의장의 테이퍼링 이슈가 나왔고

그에 따라 8월 19일에서 23일까지는 숏으로 수익 대응을 해왔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확신은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고 해야 하나?

 

개인적으로 시장의 방향성이 숏으로 갈 거다는 믿음이 컸는지

24일에도 숏으로 대응하다가....

 

테이퍼링 속도를 기존 가이드보다 완화적으로 하겠다는 시장의 이슈에...

나스닥이 1% 이상의 기염을 토하며^^ 원웨이 상방 흐름이 나오고

5 계약까지 숏으로 잡았던 터라... 대량 손절을 하고 말았다.

 

멘탈도 탈탈~~

 

이렇게... 박스권 흐름이 아닌 원웨이 흐름의 시장은 빠른 손절 후

포지션 재진입이 정답이라는 데이터를 한번 더 축적할 수 있었다...

 

9월은 유연하게 사고해서 대응할 수 있도록 파이팅!